예전에 개그맨 이봉원씨와 몇 달 동안 촬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촬영팀이 집에 왔었는데
담당피디가 황당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오선생님, 그거 고무장갑이 짝짝이인데요." 그래 대답해주었지요.
"고무장갑이 양쪽 다 구멍나는 일은 없는데 버리면 아깝지 않아요? 잘 두었다가 짝이 맞이 않을 때 이렇게 뒤집으면
잘 사용할 수 있는데..." 촬영팀 모두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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