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스크랩] 스타벅스 점주들의 커피농장 방문.

밥상 차리는 남자 2010. 9. 15. 10:30

손님들에게 선물할 커피나무 하나 하나를 봉지에 담는 곽주영님과 김안나님,

 

커피매니아반의 4기생으로 커피를 배우는 정영희님께서 선생님의 일손을 도우려 함께 했습니다.

 

인삿말씀 하시는 노진이선생님.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손님들.

 

분갈이에 대해서 설명하는 노명철선생님.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니

 

저마다 분갈이를 시도합니다.

 

커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선생님과 손님들. 

 

골갱이로 검불제거하는 시범을 보인 노명철선생님께서 손님들을 지켜봅니다.

 

모처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커피(강아지이름)도 신이 났습니다.

 

드립을 선보이는 커피매니아반 3기 수강생들.

 

김안나님과 곽주영님이 물의 온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열강하는 선생님과

 

즐겁게 경청하는 손님들.

 

대가의 손놀림을 지켜보는 손님.

 

김안나님도 익숙한 솜씨로 드립을 하고,

 

곽주영님은 드립의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초보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안정된 드립솜씨를 보여준 손님.

 

음악에 심취한 지휘자?, 아님 네 시간이나 계속된 강의로 지치셨나?

 

다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스타벅스관계자들과의 공식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며칠동안 준비하고 맛있는 커피와 쿠키 그리고 머핀을 내주시는 것으로도 양에 안 차시는지

커피나무와 갓볶은 커피까지 챙겨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씀씀이에 놀랐습니다.

농장 근처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늘 선생님을 그림자처럼 도와주시는 곽주영님, 바쁜 시간을 내주신 김안나님과 4기생 두 분,

그리고 노진이선생님의 훌륭한 파트너인 노명철선생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땀방울과 정성들이 모여서 커피농장이 나날이 번창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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