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어제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분인데 다향이한테
스파게티를 해주고 싶다는 말에 선뜻 응했습니다. 그래 스파게티랑 같이 먹는 피클을 조금 만들어
갔는데 준비한 식사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빵이랑 같이 먹는 (내게는 생소한)감바스가 나왔고,
그 다음엔 직접 만든 피자, 봉골레피자, 마지막으로 방어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와인이 곁들여졌지만 허리가 아픈 관계로 다향가 지인과 와인잔을 부딪쳤습니다.
다향이가 "다시 핀란드에 온것 같아"하면서 많이 좋아했습니다. 답례로 지인을 4월 마지막 날에
초대하기로 했는데 무얼 대접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감바스
피자
봉골레스파게티
방어스테이크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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