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파주시 야당동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둥구나무찻집'을 운영할 때 인연을 맺은 친구를 이곳 일산에서 만났지요.
그 친구가 야당동 한빛마을 1단지 앞에 안경원을 개업했다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한동안 힘들었던 친구가 개업을 했다는 말을 듣고, 별 건 아니지만 그 친구가 좋아하는
커피와 핸드드립도구들을 챙겨갔습니다.
알미공원에서 1500번을 한빛마을 1단지 앞에 내렸습니다. 고양에 살면서 처음 본 파주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30년 전 군 생활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요. 버스정류장
건너에는 둘레길(?)이 눈에 들어오고, 반대 편에는 운정호수공원이 표시돼 있습니다.
어디에도 아파트상가가 보이지 않아 단지를 지나가는 분께 여쭈었더니 후문 쪽 다이소
옆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준비해간 커피를 내려마시면서 개업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안경원에 간 김에
새로운 안경도 하나 맞추고 돌아왔습니다.
한빛마을 1단지, 다이소 옆의 아일랜드 안경원
사람좋은 오현석 사장
카페처럼 깔끔한 실내
유치원생의 선글라스를 구입하러 온 엄마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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