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일주일을 앓고 있습니다. 코가 나오고 막히며 가래가 끓고 기침이
잦습니다. 때때로 머리가 아프기도 한데 어제 오후부터는 정도가 심해서
아스피린도 먹었습니다.
한국어교수양성과정을 들으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운 말이구나 실감을 합니다.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어휘와
용어가 많습니다. 직접 강의를 들었더라면 모르는 걸 바로 물어볼 텐데
인터넷강의를 듣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습니다.
엎친 데 덮친다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부터는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과제물을 제출해야 하는데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올해 해외봉사자들의 활동경험담을 보면서 '왜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할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첫 관문부터 자신감을 잃고 있습니다.
자신감의 상실이 아픈 몸 때문이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부터는 어떻게든
과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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