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요일(30일)이면 다향이가 베트남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10월 31일에야 집으로 돌아오니 꼬박 한 달 동안의
여행입니다.
베트남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시간 공을 들였습니다. 많은 책
을 읽고, 강의를 들었으며 영화를 보고 리뷰를 썼습니다. 또한
베트남선생님으로부터 간단하나마 베트남어도 배웠습니다.
'아! 한 달이나 못 보겠구나.' 생각하면 아쉽지만 축복을 합니다.
작년에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보름 동안 다녀왔을 때
부쩍 성장한 다향이를 보고, 참 대견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성장하는데 여행보다 더 좋은 게 없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지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또 얼마나 자랄까?'하는 기대감과 이제는
'스스로의 독립된 삶을 위해서 한 걸음 더 멀어지겠구나!'하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여행 전에 함께할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평소 좋아하는
반찬이라도 여럿 만들어 먹이려고 합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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