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나 모레면 초고가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럼 아버지 제사모시고, 처가에 다녀와서 또 열심히 마무리를
해야겠지요.
유난히 더웠던 폭염 속에 일을 시작해 초고나마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니 결과에 상관없이 저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제 정말 글을 쓸 나이가 됐나 봅니다.
다음 달, 시월에는 단편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큰 틀의 이야기는
생각해뒀으니까 여유를 갖고, 차분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글 쓰는 작가면 그냥 작가인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엔 유독 구분이
심합니다. 시인, 소설가, 희곡작가, 평론가, 시나리오 작가, 수필가,
동화작가, 동시작가, 시조시인 등등.
그런 틀에 도전하기 위해서라도 다음 달엔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이야기가 제게 먼저 말을 걸었으니까요.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일주일 뒤면. (0) | 2016.09.23 |
|---|---|
| [스크랩] 잘되는 집안과 그렇지 않은 집안 (0) | 2016.09.19 |
| [스크랩] 살짝 끝자락이 보이기는 하는데. (0) | 2016.09.07 |
| [스크랩] 하! 하! 하! (0) | 2016.08.30 |
| [스크랩] 쌀쌀함이 기분좋은 아침. (0) | 201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