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18일) 강원도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고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가족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부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것입니다.
버스가 도착하자 아빠가 버스 짐칸에 자전거 네 대를 나란히 싣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잠시 갈등이 생겼습니다.
'집에 가서 내 것도 가져올까?'생각했지만 시간이 부족합니다. 버스에
실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다음부터는 자전거랑 갖고 다녀야겠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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