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의 지문을 갖고 있습니다.
생김새와 성격이 모두 다르고, 인생에서의 지향점도 그렇습니다.
또한 세상에서의 역할도 다를 뿐더러 나이에 따라서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조직이나 단체생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홀로 움직이는 걸 좋아합니다. 젊은 날에는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선도하는 전위로서의 역할을 지향했던 반면에
이제는 한 곳에 뿌리를 내려서 나그네의 쉼터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역할을 국내에서 다시 해볼까? 아니면 답답한 이 사회를 떠나
해외-한국의 6∼70년대 처럼 풍족하지는 않지만 인간미가 살아있는-
에서 꿈을 펼쳐볼까? 고민 중입니다. 해외봉사단원으로 나가볼까?
아니면 바닷가 마을에 작은 카페를 열어볼까?
좋아하는 글작업을 하고, 나그네랑 같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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