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밥상 차리는 남자 2015. 4. 4. 10:39

 왜 피부트러블이 생겼을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질 나쁜 서울의 공기가 문제일까? 지난해에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했다던데 환경호르몬 탓일까?

오늘은 해가 좋고, 바람도 좋습니다. 한동안 햇빛을 쏘이지 못한 이불빨래를 해서 옥상에 널었습니다.

 

인왕산자락이 보이는 옥상.

 

 

가만히 서서 연줄만 풀어도 훌훌 날아오를 만큼 바람이 붑니다.

 

 

빨래야, 빨래야. 햇빛 가득 머금어 뽀송뽀송하게 마르렴.

 

 

어제는 친환경 감귤을 구입해서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이불 속의 진드기나 세균이 문제일까 싶어서 이불빨래를 했고, 면역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효소도 담았습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계속 금주를 실천하면 호전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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