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 살다 보니 정기적으로 소독을 한다고 합니다.
분무소독을 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연고같은 걸 발라놓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다향이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개미나 바퀴벌레를 껴안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나무잎을 찧어서 개미나 바퀴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놓아두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방법은 간단한데 의외로 효과는 좋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은행나무와 바퀴벌레.
두 화석끼리는 사이가 좋지 않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