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탁주 한잔' 세 번째 모임은 7월 15일(금요일) 저녁
둥구나무(표선면 하천리 1888-1)에서 해질녘에 모입니다.
둥구나무에서는 차와 커피, 유기농 수제쿠키(예정)를 판매할 뿐
주류는 취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매월 15일에 보름달이 떠오르면 '달빛밟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막걸리를 내고, 오시는 분들이 각자 먹을 안주를 준비해오시면 됩니다.
마당 가운데에 화톳불을 밝히고, 북을 칠 분은 북을 치시고, 기타를 연주해도 좋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분들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형식에 구애됨이 없는 난장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떨쳐버리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 악기를 연주하실 분들은 악기를 가져오셔사 흥을 돋워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 둥구나무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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