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원주에 여러 번 갔지만 중앙시장 안에 [미로예술시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시들해진 재래시장에 젊은 층이 들어와서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미로예술시장 옥상에서 처음으로 <옥상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가을 하늘은 아름답게 빛나고, 선선해서 행사를 진행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먹거리와
수제품을 파는 부스가 있고, 옥상 입구에선 영화제 티켓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사회장의 개막인사. 8월 30일부터 9월 2일(토)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제가 열립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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