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친구의 권유로 옛 강촌역에 다녀왔습니다.
80년대에 엠티깨나 다닌 곳이지요. 하지만 경춘선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차도 철로도 달라졌고, 젊은날의 추억을 머금고 있던 강촌역엔 담쟁이넝쿨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옛 강촌역사와 선로가 있던 곳입니다.
친구와의 하룻밤 보금자리인 2인용 텐트입니다.
아주 인상적인 노랫말을 선보인 가수
블루스연주를 선보인 기타리스트
흡사 굿을 하는 듯한 느낌의 흥많은 밴드팀
곱창전골의 리더이자 이 무대의 시작이 되었다는 가수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메모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옥상영화제 (0) | 2017.09.01 |
---|---|
[스크랩] 박경리 문학의 집 (0) | 2017.09.01 |
[스크랩] 꽃, 담(談) (0) | 2017.06.27 |
[스크랩] 백신고등학교에서 법무부교육원까지의 자전거도로 상황 (0) | 2017.03.29 |
[스크랩] 어쩌다 커피투어 (0) | 201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