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어머니와의 여행

밥상 차리는 남자 2016. 10. 7. 19:58

남이섬이 처음인 어머니.


모처럼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으신 듯 합니다.


산책 중간에 좋아하는 옥수수도 드시고, 아이스크림도...




젊은 날에는 얼굴도 곱고, 날씬하셨는데 세월의 흐름은 어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북한강 변 산책로에서


이렇게 손을 잡고 있으니 국민학교 1학 년 때 엄마손을 잡고, 소풍가던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에 운전을 하고,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고 다니느라 애쓴 막내동생입니다.


밤송이로 만든 하트 앞에서



남이섬을 나와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야채를 넣고 볶은 것만 접했었는데 새로운 경험이 됐습니다.



엘리시아 콘도에서 아침밥을 먹고, 잠깐 산책을 했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 분수가 청량감을 더합니다. 



좋은 제안을 하고, 애써 준 막내가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웃으시면 좋을 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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