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이랑 추억 하나라도 더 만들고 싶어서 표선해수욕장엘 갔습니다.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하지만 다향이는 열심히 조개껍질을 줍습니다.
바다, 파도가 만들어낸 물결 무늬 백사장.
언제 보아도 신기하고, 장관입니다.
바다, 등대 그리고 하늘.
햇살에 일렁이는 물결.
누군가 바위 위에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
빨간 목도리를 매준 사람의 마음도 무척이나 따뜻할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의 둥구나무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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