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랫말처럼 좋은 계절이고, 요즘 배우는 기타연주곡이기도 합니다.
생각하기도 끔찍한 지난 여름, 아등바등하며 글 한편을 쓰고, 잠시
쉬었다가 새 글을 쓰리라 계획했는데 전혀 진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 더운 날에도 비교적 즐거운 마음으로 글작업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날에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좋아하는 가을 풍광에 마음을 빼앗겨서
일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구체화되지 못해서일까?
시월도 벌써 3주가 지나갔는데 달랑 제목만 달아놓고, 기타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이 멋진 시월에...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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