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형진형님(보리아버님)을 뵈러 짚풀수업 중인 교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참 거리가 없다고, 아이들이랑 함께 캐온 칡을 씻고 다듬어 먹도록 해줍니다.
쓰다고 인상을 찌푸리는 아이도 있고, 맛있다면서 연신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나도 모처럼 형님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칡을 맛보았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의 둥구나무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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