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어제 아침에 산보를 나섰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내린다 하고, 또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잠깐이나마 봄볕을 즐기고 싶었지요. 수성동계곡에서부터 걷다보니 윤동주문학관에 이르렀습니다. 애초의
목적지에 도달했으니 돌아가는 게 당연했으나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 조금 더 걷는데 부암동
모 갤러리에서 박노해씨의 사진전이 열린다는 생각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손전화로 검색을 해서 찾아간 '라 카페 갤러리'입니다.
낙타초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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