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에 참여했다가 처음 만난 화순해수욕장.
저 뒤 둥그스럼한 게 산방산입니다.
그 앞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오후 5시 30분이 되자 넓은 그늘이 만들어집니다.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용천수를 받아 만든 수영장. 물이 장난 아니게 찹니다.
오른쪽에 기다란 게 용머리해안. 왼쪽은 형제섬.
형제섬 왼편은 화순항의 제방.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영장에서도 신나게 노는 피서객.
튜브 위에 올라 물 속으로 풍덩.
용천수를 담아 만든 수영장분만 아니라 샤워장도 있습니다.
남탕, 여탕으로 나뉜 용천수샤워장. 가격은 무료...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도타기에 적당한 바다, 제주만의 특색을 간직한 용천수 수영장과 무료 샤워장, 편리한 접근성,
맛난 음식점은 물론이고, 피자와 치킨까지 배달되는 서비스...
다향이의 작품(?) - 해물돼지고기 볶음밥 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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