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배어나고, 거리에 나서면 건식사우나에 들어온 것만
같은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혔는데 밤새 비가 내리더니 성큼 가을이 다가왔다.
세월은 이렇게 아무 말없이 흘러 가는가 보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 오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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