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구나무에서는 매월 보름날 밤에 '달빛밟기'를 해왔습니다.
'달빛밟기'란 제가 마당에 모닥불을 피우고, 막걸리를 내는 대신에
오시는 분들이 안주를 가져와서 벌인 막걸리파티였습니다.
'달빛밟기'를 진행하면서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 바람이 불면 화재의 위험으로, 잦은 비로 모임을 취소하는 생겼습니다.
- 운전자들이 대리운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려 막걸리 대신 무료다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매월 보름날 밤에 무료다회(차회)를 진행합니다.
찻집에서 차를 즐기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소통하는 모임 입니다.
모임의 이름도 달빛축제/무료다회 로 바꿉니다.
몸만 오셔도 좋고,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오셔도 좋습니다.
출처 : `밥상차리는 남자`의 둥구나무
글쓴이 : 오성근 원글보기
메모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9월, 달빛축제(무료다회) (0) | 2012.08.30 |
---|---|
[스크랩] 8월, 달빛축제(무료다회) (0) | 2012.07.26 |
[스크랩] 주먹밥. (0) | 2012.05.23 |
[스크랩] 창 밖의 풍경 (0) | 2012.05.22 |
[스크랩] 잔디밭 김 매니. (0) | 2012.05.08 |